차가 이보다 더 작아질 순 없다.
어디를 가든 길거리나 도로에는 자동차들이 빼곡합니다. 현대인에게는 집보다 차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그만큼 자동차는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또 일을 하는데도 필요하며 여친과 여행을 가는데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차를 좋아하고 꼭 구입하고 싶어하나 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많아질수록 도로는 점점 포화되고 에너지는 고갈되며 자동차는 점차 달리기보다 서있기를 반복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꽉 막힌 도로에서는 가끔 이런 공상을 해봅니다. 정체구역을 요리조리 날렵하게 빠져나가서 약속장소에 도착하면 버튼을 눌러 가방으로 변신하게 하거나 레이져 빔을 쏴서 자동차를 열쇠고리로 만들어 가지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말이죠. 이런 아직은 상상속 이야기고요, 어느 정도는 가능하게 만든 사람이 ..
룩&필
2009. 5. 18.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