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1850만화소 풀프레임 M9 공식 발표
클래시컬한 바디와 블랙톤의 묵직한 컬러, 금새 변신이라도 할 것 같은 메카니컬한 구조는 인간(특히 남자라는 종족)에게 어필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라이카'라는 럭셔리하면서도 고전적인 브랜드 네임도 그렇고요. '화룡점정'이랄까요? 여기에 붉은색의 라이카 로고는 이런 감성적인 접근에 점을 찍습니다. 붉은 라이카만 없다면 이 카메라는 그냥 구닥다리 고전 카메라에 불과할거라는 생각이 기우는 아닐 듯 싶네요. 비록 스타일이 구닥다리라고 해서 라이카 전체를 구식으로 보면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라이카는 '무려' 1,850만화소의 24 x 56mm 풀프레임 CCD를 채용한 M9을 공식으로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뿐인가요? 80~2,500의 ISO를 지원하고 1/4000초에서 최대 3..
트랜디뷰/영상음향
2009. 9. 9.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