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의 감성을 담은 SUV라면 이런 모습일까?
얼마전 막을 내린 드라마 '스타일'에서 김혜수나 류시원의 멋진 스타일만큼이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그들이 타고 다녔던 자동차였습니다. 그들에게 선택받은(?) 자동차는 바로 이탈리아의 명차라 불리는 마세라티(Maserati)입니다. 1920년 중엽 마세라티가의 3남인 알피에리가 경주용 자동차모델을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1926년 설립된 마세라티사는 이후 고성능 자동차인 콰트로포르테나 그란투리스모 등을 선보이며 그 명성을 이어 왔습니다. 지금은 시트로엥을 거쳐 슈퍼카그룹이라 불리는 페라리의 산하로 들어간 덕분에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성능 자동차를 만들어온 마세라티지만 아직 그들이 직접 도전하지 않은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SUV(Sport Utility ..
트랜디뷰/운송수단
2009. 10. 30.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