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는 연비가 떨어진다는 공식도 옛말이 되어간다.
하이브리드 차량이 휘발유나 경유차량을 대체할 차세대 차량으로서 주목받고 있지만 이를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많은 자동차 업체들은 기존의 차량의 연비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운전 안내시스템(ECO)을 도입해서 보다 효율적인 운전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아우디(Audi)에서는 단순히 이를 안내하는 것을 넘어서 능동적으로 제어하여 연료절감은 물론 환경오염까지 방지하는 Start-Stop 시스템을 선보였다. Start-Stop시스템의 원리는 이렇다.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밟아 멈추는 과정에서는 엔진을 끈다. 그리고 드라이버가 클러치를 밟게 되면 다시 엔진을 작동시키게 된다. 그 사이의 과정에서는 배터리를 사용해 보완하는, 어찌보..
트랜디뷰/운송수단
2009. 5. 10.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