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교통수단은 이런모습일까?

Posted at 2009. 5. 2. 14:08// Posted in 크리에이티뷰



난 아직도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탐크루즈가 애용했던 교통수단이 눈에 선하다. 집에서 바로 탑승해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정해진 라인을 따라서 빠르게 이동하는 그 교통수단은 정체에 찌들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정말 이상과 같은 존재다. 하지만 영화 속 교통수단 같은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 100년은 족히 걸릴듯 하니 그저 상상만 해 볼 수 밖에... 대신 특별한 교통수단에 관심이 많은 디자이너 Daniel Kocyba씨는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찾았다. 바로 접히는 원형 프로펠러를 갖춘 2인승 헬리콥터 "Hummel"이다.



Hummel은 1명에서 최대 2명까지 탑승가능한 초경량 헬리콥터다. 택시나 개인 교통수단은 물론, 빠른 후송이 필요한 피나 인체 장기 운송과 같은 임무나 경찰이나 군의 정찰 등의 공익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헬리콥터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원형 프로펠러와 바퀴, 그리고 바디까지 제법 스타일리쉬한 헬리콥터 느낌이 난다. 탑승은 뒤쪽에 위치한 문을 이용하도록 했으며 이곳에는 탑승에 무리가 없는 수준의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을 듯 하다.


HUMMEL의 매력인 작은 크기와 디자인 뿐만이 아니다. 세로로 넣여진 2개의 모터는 종전의 헬리콥터와는 다른 컨셉의 헬리콥터를 만들었고, 폴딩되는 원형의 프로펠러 덕분에 연구선이나 건물 등에 헬리콥터를 보관하거나 좁은 곳을 이동하는데 편리하다. 디자이너의 설명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형 프로펠러를 폴딩한 뒤 천천히 회전하면서 가까운 거리는 직접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HUMMEL은 꼬리날개가 없다. 즉 헬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한 대체적인 방식이 필요한 셈이다. 이를 위해 원형으로 제작된 2개의 프로펠러는 틸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프로펠러를 펼치거나 접은 상태에서 틸트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바람의 방향을 바꿔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가능하다.



작은 크기의 이 헬리콥터는 구조현장은 물론 산업현장, 더 나아가 차고에 차를 빼내고 집안에서 끌고 나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써의 컨셉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접히고 있는 프로펠러를 보고 있노라면 디자이너의 말 처럼 마치 "범블비"가 떠오를 듯 하다.

출처 : Daniel Kocyba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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