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청소를 하고 싶게 만드는 초미니 청소기
사실 요즘과 같이 컴퓨터(정확히 말하자면 인터넷)가 한시간만 없어도 지겨움을 느끼는 시대에 컴퓨터 책상은 하루 중 가장 오랜시간 함께 있어야 할 공간이다. 우리는 컴퓨터 책상에서 일도 하고 게임도 하고 웹서핑도 하고 심지어 라면에 밥에 과자까지 온갖 일들을 벌인다. 그래서일까? 분명 깨끗했는데 하루 이틀만 컴퓨터에 심취하다 보면 언제 그랬었냐는 듯 과자 부스러기며 먼지며 쓰레기로 금새 지저분해 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뭔가 새로운 자극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요로코롬 귀엽고 깜찍한 초미니 청소기가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줄 것 같다. 다소 클래식한 느낌의 이 진공청소기는 일단 생김새가 참 그럴 듯 하다. 사실 손만 대고 있지 않으면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청소기 못지 않다. 하지만 이..
룩&필
2009. 6. 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