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닮은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가 공개되다.
애플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새로운 '맥북 에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맥북에어는 11인치 모델과 13인치 모델 두가지. 새로운 OS인 라이온(Lion)과 함께 선보인 맥북 에어는 1.4Ghz의 코어2듀오 프로세서와 2GB의 메인메모리, 그리고 64GB의 플래시 드라이브를 갖춘 11인치 모델의 경우 무려 $999 부터 시작되는 가격 라인업으로 선보여 스티브 잡스 그의 말대로 옮기자면 '공격적(agressive)'한 가격을 갖추고 있고(최초의 맥북에어는 $1799부터 시작됐었습니다.) 무게 또한 1.06kg에 불과해 역시 맥북에어답다는 찬사를 받을만 했습니다. 참고로 13인치의 모델 역시 1.32kg에 불과합니다. 맥북에어의 매력은 무게 뿐 아니라 두께와 그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트랜디뷰/컴퓨팅
2010. 10. 21.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