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월세라고 다 같은 월세가 아니다.
통상 월세를 주고 사는 경우는 아직 목돈을 모으는 중이거나 혹은 잠시 머물거나 하는 경우 월세를 주고 살게 된다. 물론 넉넉하게 좋은 월세를 사는 경우도 있지만 통상 이리저리 요리조리 견줘보다가 가격적으로나 위치적으로 적절한 곳을 찾기 마련. 그러나 월세라고 해서 다 같은 월세가 아니다. 보증금을 25억2천만원이나 내고도 월세로 429만원(심지어 5년계약에 년 5%전후로 물가상승을 감안해서 상승하기도 한다. 물론 5년 뒤 분양을 받을수도 있다.)을 얹어줘야 한다. 보증금만 해도 주요 요지의 어지간한 집 2채 가격이고, 월세는 보통 오피스텔의 7~10배에 이르는 이 집, 바로 '한남 더힐(THE HILL)'이다. 약 21만제곱미터의 넓은 부지지만 전체 가구수라고 해 봐야 총 600여세대에 불과하다. 중소형..
트랜디뷰/라이프
2009. 2. 19.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