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BMW의 i 드라이브를 내 집으로, 사무실로 가져오다.
차량의 기능이 점점 복합적으로 발전하면서 자동차 디자이너나 엔지니어는 그 수많은 기능을 효과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버튼 구성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통합조작시스템'이다. 이 많은 기능들을 난잡한 버튼을 눌러 조작할 필요가 없이 죠그다이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설계된 덕분에 사용자는 편리함을, 디자이너는 더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을 끌어낼 수 있었다. BMW는 i 드라이브로, 아우디에서는 MMI로, 벤츠는 커맨드 시스템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제는 이런 통합조작시스템을 컴퓨터 조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Logitech 산하의 3DConnexion에서 선보인 SpacePilot Pro 3D 마우스가 이를 실현했기 때문이다. 디자인부터가 상당히 미려한 이..
트랜디뷰/컴퓨팅
2009. 4. 18.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