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아무거나 올릴 수 없어도 좋아, 보기만 해도 흐뭇한 탁자
어쩌면 아무것이나 올리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테이블이지만 애지중지 보기만 해야할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명인 'Phil Frank'가 자신이 그동안 경험한 차량 디자인의 컨셉을 가구에 결합하여 만든 카본섬유 'PFD(Phil Frank Design의 약자다) Spyder Table'을 두고 하는 말이다. 마치 거미다리를 연상케 하는 4개의 다리는 카본으로 만들어 견고함과 동시에 미려한 라인이 인상적이다. 100개가 한정생산되는 이 제품은 Phil Frank를 통해 일일히 생산되고 수작업으로 검사되며 각인이 새겨져 그 희소성을 높혔다. 제품은 20인치 크기의 2323 Spyder와 16인치 크기의 커피테이블인 2553 Spyder로 나뉘며 가격은 $7,500~$10,00..
트랜디뷰/라이프
2009. 3. 9.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