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상상력이다.
남들과 같아서는 눈에 띄기 힘든세상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들은 어찌보면 미쳐가는구나 싶을 정도로 기괴한 행동들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아니, 역으로 보자면 보통인의 생활이 이런 기괴하고 특별한 행동들에 가려버린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 혹자는 이런 행동들을 미쳤구나 혹은 독특하구나로 표현하지만, 마케팅에서 보자면 '리마커블(Remarkable)'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Remarkable 리마커블, 단어 그대로 해석하자면 '주목할만한 혹은 두르러진'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세상이 점점 좀 더 특별한 혹은 좀 더 튀는 것을 요구하는 상황인지라 '리마커블'한 것은 주목받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집니다.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것을 보여줄까는 일반인에서부터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고민하는 것 중..
토크&토크
2010. 4. 2.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