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전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홈 마우스를 샀던 그날의 기억이 난다. 보통 수천원대의 마우스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 바로 그 시대에 수만원을 호가하던 그 마우스, 하지만 탄탄한 바디와 왠지 쫀득하면서도 탄력있는 버튼은 쓸데없이 버튼을 꾹꾹 눌러보게 만들었다.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는 알아줬다. 그 명성은 지금도 이어진다. 혹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 전문기업이 되었어도 성공했을거라고 하드웨어 전문기업 마이크로소프트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런 '마소'에서 이번주 중 '블루텍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마우스의 판매를 시작한다. '사이드와인더 8 블루트랙'으로 명명된 이번 마우스는 2.4Ghz 대역을 사용하는 무선마우스로(무선이지만 딜레이가 없다고 한다!)게이밍에 특화된 마우스로 초당 13,000회를 스캐닝하는 이..
트랜디뷰/컴퓨팅
2009. 2. 25.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