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컨셉의 절묘한 조합을 만들어낸 WeraMouse V2
새로움이라는 것은 한편으로는 신선하고 편리함으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움이나 불편함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의 새로움이라면 그것을 취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 시작으로 수십년의 역사 동안 2개의 버튼과 선으로 구분되는 마우스의 변화를 만나보자. 바로 뉴질랜드의 한 회사에서 선보인 WeraMouse V2가 선보인 인체공학적이고 독특한 마우스를 통해서 말이다. WeraMouse V2는 마치 권총의 방아쇠를 떼어낸 듯 한 컨셉을 하고 있다. 앞이나 옆에서 봐서는 마우스라는 것을 알아내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하지만 이래뵈도 마우스가 갖춰야 할 모든 기능은 다 갖고 있다. 동그란 트랙볼과 더불어 2개의 버튼, 심지어 스크롤 휠까지 함께 갖추고 있는 WeraMouse V2는 트랙볼 마우스의 ..
트랜디뷰/컴퓨팅
2009. 5. 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