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모토로이(MOTOROI) 출시
2009년이 스마트폰의 태동기였다면 2010년에는 스마트폰의 성숙기가 될 듯 합니다. 2009년 12월 아이폰이 도화선이 되어 시작된 스마트폰의 관심은 애플 매니아들은 물론 애플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었는데요, 아이폰은 무려 2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산 스마트폰의 자존심인 옴니아2와 함께 스마트폰의 왕좌를 두고 다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하기 시작한 많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리기에는 기존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들은 뭔가 2% 부족한 감을 떨쳐낼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유저의 중론입니다. 부드럽고 섬세한 반응성과 아기자기한 움직임, 그리고 GPS와 Wi-Fi, 그리고 3G망을 이용한 유기적인 결합은 아이폰이 생활 밀착..
트랜디뷰/모바일통신
2010. 1. 1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