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실력 없는 나를 피카소로 만들어 주는 ScribbleBot
개인적으로 어떤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장 부러운가를 묻는다면 첫번째로는 악기 잘 다루는 사람, 그리고 두번째로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을 들겠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저에게 이런 두가지 능력은 없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전 늘 포토샵에 기대고 일러스트에 의존하며 라이노에게 부탁합니다. 적어도 종이에 그리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실력이 있는것 '처럼'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늘 IT 기술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IT 기술이 저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날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인 ScribbleBot의 컨셉이 선보여졌기 때문이죠. Jon Cumberpatch씨가 선보인 이 제품은 저처럼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
트랜디뷰/라이프
2009. 11. 3.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