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세계 최초의 양산차를 컨셉으로 한 F-CELL 로드스터
세계 최초로 4바퀴에 핸들을 장착한 차는 Karl Benz를 통해 1984년경 출시되었다. '빅토리아'로 불렸던 이 차는 영국에서 정식 출시되어 양산을 시작했는데, 더블 피봇방식의 스티어링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핸들링을 갖춰 그 당시 많은 주문으로 인기를 누렸다. 그런 초기의 정신을 다시금 되살리고 싶었을까? 벤츠가 세계 최초의 양산차였던 '빅토리아'와 컨셉트 로드스터 'F400 Carving'을 컨셉으로 한 F-CELL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현대적인 하이브리드카와는 반대로 가고 있는 이 로드스터는 프로젝트 형태로 개발되었으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AG 소속 연수생 및 교육기관을 통해 선출된 학생 등 150여명이 넘는 인력과 더불어 전기계통 및 도장, 자동차공학, 제품디자인 등 실전에 투입된 수많은..
트랜디뷰/운송수단
2009. 3. 2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