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지름본능을 자극하는 초박형 노트북 바이오 엑스(VAIO X) 공개
소니 노트북하면 떠오르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경쟁사에 대비했을때 상당히 고급스러운 재질감이 그 첫번째요, 그리고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그 두번째요, 타사를 압도하는 롱배터리 타임이 세번째입니다. 물론 오너메이드라는 키워드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그런데 최근 소니의 제품은 그런 소니 브랜드 이미지의 키워드를 조금 벗어나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는 일반 대중적인 노트북에 VAIO 글자만 메탈스티커로 대문짝만하게 넣어 브랜드로 제품을 팔아먹고 있다는 인상이랄까요? 이런 의문은 결국 저에게 Z 시리즈의 후손격인 TT가 진정한 소니의 DNA를 닮은 마지막 후예라는 느낌이 들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니는 저에게 '정신차려 이친구야!'라고 소리치며 뒷통수를 한대 쳐주는군요. 바로 지름본능을 심하게 자극..
트랜디뷰/컴퓨팅
2009. 9. 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