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아마나다 SAL, 캠코더에서 이처럼 심플 명료함은 없었다.
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한 조명 및 가전샵에 가면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용품이 몇층에 걸쳐서 잘 전시된 매장이 있다. 그 매장에는 수많은 제품이 매우 훌륭한(?)가격으로 전시되고 있었지만 그 중 이미 PE-117이라는 이어폰으로 그 브랜드를 인지했던 아마다나(amadana)가 눈에 띄었다. 군더더기 없는 라인과 목재를 적절히 활용하는 컨셉, 그리고 선과 면을 중시하는 그네들의 특색은 그들의 브랜드 네임 만큼이나 나름 매니아층을 형성하기에도 충분해 보였다. 최근 그런 아마다나에서는 그들의 디자인 철학을 가미한 새로운 캠코더를 선보였다. '아마다나 SAL'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95x54x12mm의 크기에 85g의 무게를 가져 한손에 쏙 들어오는 제품으로, 우리의 일상적인 순간을 편리하게 동영상으로 담아내기..
트랜디뷰/영상음향
2009. 3. 17.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