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으로 만나는 전략시뮬레이션의 역작 '커맨드앤컨커:레드얼럿'
지금이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대명사가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를 외치곤 하겠지만,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개념이 다소 생소한 스타크래프트 이전 시대에 나온 게임도 있었습니다. 바로 커맨드앤컨커(Command&conquer)라는 게임입니다. '지휘'라는 의미의 '커맨드'와 '정복하다'라는 의미의 '컨커'라는 제목에서 보다시피 유저가 다양한 유닛과 무기들을 이용해 전투하고 점령하는 그런류의 게임이었는데 '레드얼럿'이나 '타이베리안썬', '제네럴' 등 다양한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긴 했지만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등의 대작들로 인해 더 이상 큰 영화를 누리진 못했죠. 1등만을 인정하는 역사적 특성을 감안하면 과거의 명성을 잇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지는 몰라도 아직 많은 분들의 뇌리속에는 ..
트랜디뷰/게임
2009. 10. 1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