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초소형 드릴
이런말이 있죠? 큰 인물이 되려면 뭐든 크게 놀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전 큰 인물이 되기는 그른 모양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작고 신기한 것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죠. 딱히 공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었지만 공구나 기계쪽에 특히 큰 관심이 있었는데요, 요즘 가젯사이트들을 통해서 공개되는 신기한 제품들을 보면 이런 생각을 비단 저 혼자 하는 것은 아닌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만난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드릴입니다. 무척 작지만 구조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갖췄습니다. 핵심 구동부품은 모터를 비롯해서 전선으로 연결된 스위치와 배터리, 심지어 드릴날까지 나름 정교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바디는 아크릴을 잘 가공해서 만든 것 같군요. 검지손가락 위에도 쉽게 올라가는 매우 컴팩트한 이 드릴은 버튼을 누르..
룩&필
2009. 10. 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