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알고 있던 슬림의 공식을 깨는 노트북, 델 아다모 XPS
요즘 노트북 시장은 누가 더 얇고, 가볍고 그리고 힘쎄고 오래가는지에 대한 치열한 경쟁으로 뜨겁습니다. 전통적인 강자는 역시 소니죠. 그동안 소니는 우리의 눈을 의심케 하는 두께와 무게를 무기삼아 진정한 테크니션의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비록 눈 튀어나올 가격도 같이 덤으로 따라왔지만, 스타일리시와 럭셔리 두가지 키워드라면 가격의 벽은 쉽게 깨질 수 있었습니다. 최근 소니는 자신들의 장점을 무기삼사 바이오 X라는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13.9mm의 슬림한 두께에다가 제일 가벼운 제품은 700g에 불과한 이 제품은 '역시 소니'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줬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많이 변한것일까요? 소니가 한창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 시점, 소니에게 어퍼컷을 날릴만한 제품이 선보여졌습니다. 그 주인공..
트랜디뷰/컴퓨팅
2009. 10. 1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