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안전을 책임질 벤츠와 BMW의 신기술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무척이나 졸릴때가 있다. 물론 원칙상으로 보자면 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가벼운 운동이나 커피한잔을 하며 잠을 쫒은 뒤 운전을 계속 해야 하지만, 가던길이 급하거나 특히 혼자서 운전을 하는 경우 그냥 적당히 혼미한 상태로 운전을 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언제 위험천만한 상황이 될지 모르는 일이다. 사람의 능력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그래서 벤츠는 그런 졸린 운전자에게 커피한잔 내미는 영특한 기술을 선보였다. S 클래스에 이어 벤츠 E 클래스에 탑재되는 Attention Assist Monitor(경고보조모니터링) 기능은 약 70가지에 이르는 파라미터를 사용하여 현재 운전자가 졸린상태인지, 운전에 무리가 없는지를 파악한다. 특히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스티어링휠의 움직임으로 졸..
트랜디뷰/운송수단
2009. 6. 25.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