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눈앞에서 보는 방법, 위닝일레븐 2010
사실 전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아 애초에 손을 안대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들 그렇듯이 예전에 스타크래프트때문에 밤잠을 설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디아블로2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게임방에서 6시간씩 죽치고 않아 마우스질을 하며 조단을 주우러 다니기 바빴죠. 그 뒤로 스페셜포스를 하면서 소위한번 달아보겠다고 맨날 총질을 해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짧게는 몇년전 이야기고, 길게는 거의 8년도 더 된 이야기이기도 하겠네요. 그래도 어떤 분야든 깨어있는 시각을 가지고자 늘 관심은 두는지라 요즘 게임시장의 분위기를 살짝 보곤 하는데요, 요즘 게임들은 정말 입이 쩍쩍 벌어지는 수준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건 게임화면만 봐서는 이게 실사인지 아니면..
룩&필
2009. 10. 23.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