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내 노트북을 살 돈이면 어떤 나라에서는 차를 산다.
빵빵한 멀티미디어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고성능 노트북 가격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요즘이다. 예전보다 돈의 값어치가 떨어졌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고급 제품은 항시 고가이면서 최첨단의 기술들은 지속적으로 투입되므로 예나 지금이나 그 위상은 별반 차이가 없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니 이 차를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진다. 바로 인도 타타자동차에서 출시하는 300만원'짜리' 자동차 '타타 나노(nano)'가 그것이다. 노트북살돈이면 인도에서는 차를 살수도 있는 셈이다. 출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자동차는 최근 경기상황이나 물가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10만루피(2월28일자 환율로 3,013,000원, 미화로는 $2,500)의 가격에 출시하기로 최종 확정하여 세계 최저가 차량의 타이틀을 땄다..
트랜디뷰/운송수단
2009. 2. 28.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