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포스팅하는 재미와 어려움
오랜만에 사설을 한번 남겨보게 되네요. 처음 핫스터프를 오픈할때 목표로 삼은것은 하루 한개이상 꾸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마치 신문에 사설을 기고하듯, 매일 매일 꾸준히 글을 작성해서 독자분들은 물론 방문자분들께도 성실한 인상을 보여주자는 것이었죠. 물론 지금까지는 참 잘 이뤄내고 있으나 이게 어려울때가 많더라구요. 왜, 살다보면 갑작스럽게 약속이 생긴다거나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어떨때는 시간맞춰(밤 12시 이전에) 들어온다고 고생도 하고, 어떨때는 아주 간략히 글만 올려놨다가 수정해보기도 하는 등 정말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제일 난감할때는 갑작스럽게 생긴 회식자리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회식자리라 함은 보통 2~3자를 염두하고 있다보니 이처럼 저녁에 회식이 잡혀버리면 포..
운영일지
2009. 7. 7.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