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B&O의 BeoCom2로 치장해보시겠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드리아는 자신의 상사인 미란다에서 받은 선물을 친구에게 건내줍니다. 그때 건네 받은 제품이 바로 B&O에서 선보였던 전화기인 BeoCom2입니다. 그때 앤드리아의 친구는 그 제품이 전화기라는 사실에 놀라고, 그 전화기의 가치를 듣고 더욱 놀라게 되죠. 그도 그럴것이 전화기스럽지 않은 조형물같은 길쭉한 디자인인데다가 이 전화기의 가격이 무려 179만원에 이르기 때문이죠. 그저 입이 '짝'벌어질 가격입니다. 명품 패션 제품이 난무하는 그 영화에서 유일하게 패션제품이 아닌 브랜드로 주목받은 것은 BeoCom2가 유일합니다. 패션잡지 '보그'의 그 악명높은편집장 애나 윈터가 선택한 제품, 그만큼 BeoCom2는 만만한 제품이 아닙니다. 일단 BeoCom2는 기존의 전화기와는 차별..
트랜디뷰/모바일통신
2009. 11. 2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