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아니 나를 위한 고양이 화장실
혹시 고양이 키우세요? 그렇다면 감자나 땅콩이 뭘 의미하시는지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감자는 고양이의 소변이를, 땅콩은 고양이의 응아를 의미하는데요, 고양이 모레가 이 배설물과 뭉쳐지면서 형태가 비스므리하게 되어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일단 보기좋게 잘 만들어지긴 했어도 그 냄새는 좀 심하다 싶은 생각 들지 않으세요? "안맡아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을 드려보고 싶네요 ㅎㅎ 이건 한국 고양이는 물론 서양 고양이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를 완벽히 해결해줄 고양이 화장실이 제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생긴게 너무 사이버틱하지 않나 싶지만 보기보다 뛰어난 기능이 돋보입니다. 우선 고양이가 들락거릴 수 있는 출구는 물론이구요, 내용물을 치울 수 있도록 반투명 커버는..
룩&필
2009. 5. 10.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