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모바일생활을 돕는 자전거충전기
옛날에 비해 요즘 휴대폰들은 배터리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그에 맞춰서 화면의 크기나 성능 또한 상당히 좋아지다보니 조금이라도 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1회 충전이란 공식이 절로 새워집니다. 그러나 이런 충전은 전기공급사정이 나은 나라에서나 해당될만한 일인 듯 싶습니다. 아직 전기공급이 원활치 못한 케냐와 같은 나라에서는 휴대폰 충전이 꽤나 고단한 일이 되곤 하는데요, 전기가 공급되는 충전기를 갖춘 곳을 찾아가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것은 물론 충전을 위해 무려 2달러나 지불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잘 알고 있는 케냐의 대학생 Jeremiah Murimi와 Pascal Katana는 자전거를 이용한 휴대폰 충전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크리에이티뷰
2009. 7. 2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