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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이나 요쿠르트만 짜먹는게 아닙니다.

룩&필

by 핫스터프™ 2009. 5. 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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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려진 모양새는 좀 그렇지만 편리함이 대단한 짜먹는 베이컨입니다.



혹시 베이컨 좋아하세요? 겉모습은 삼겹살을 얇게 썬 듯 하지만 특유의 향과 짭쪼롬함 맛이 있어 샌드위치나 햄버거, 피자 등을 만들때 조금 넣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해외의 한 업체에서는 이 베이컨을 매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Vilhelm Lillefläsk라는 업체에서 선보인 튜브형 베이컨인데요, 마치 케첩튜브같은 통에 갈아만든 베이컨을 넣어 원하는 곳 어디에든 별도의 조리없이 쉽게 뿌려 먹을 수 있습니다. 생긴것이 좀 거시기 해서인지 스펙 또한 나름 화려한데요, 미국에서 길러진 100%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하고, 어떤 보존료나 첨가물이 없이 조리되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기름 튀기며 굽고 할 필요 없이 우리는 그냥 뿌려서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또한 냉장고에 넣거나 할 필요 없이 12년간이나 유지가 된다고 하니(엄청난 보존기간입니다!) 그 편리함이 정말 놀랍습니다. 가격은 튜브당 $8라고 합니다. 뭐, 생긴건 좀 거시기 하지만 어떠세요? 한번 뿌려 드려 보시겠어요?

글/편집 : 핫스터프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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