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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차안에서 옷에 뭘 흘려가며 드세요?

트랜디뷰/라이프

by 핫스터프™ 2009. 5.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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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일정상 차안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 경우가 많다. 물론 뭘 먹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뭔가 부산물이 많이 흘러나오는, 예를들면 햄버거라든지 크림이나 설탕이 잔뜩 묻은 빵, 콩고물이 넉넉히 붙어있는 인절미를 차안에서 먹는 다는 것은 때론 셔츠와 바지에 각종 '마크'를 남기는 짜증과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인절미 콩고물이나 햄버거의 캐쳡이 바지에라도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 된다. BeltzBib은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제품이다. BeltzBib은 간단하게 안전벨트에 벨크로 형태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안쪽에는 박스형태의 파우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기에 몇가지 음식을 넣어 먹을 수 있게 했으며 커버를 펼쳐 둘 수 있게 함으로써 가슴부분으로 흘릴 수 있는 것들을 잘 막아준다. 식사를 마친뒤에는 돌돌 말아 보관하다가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나 부산물을 버리고 많이 지저분해졌다면 집에서 세탁한 후 말려서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 여행갈때 하나쯤 챙겨서 의자밑에 살짝 넣어두면 매우 요긴할만한 제품이다. 가격은 $13.95.

출처 : jalopnik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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