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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의 쿨한 기능을 탑재한 미래형 휠체어

크리에이티뷰

by 핫스터프™ 2009. 6. 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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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곳이 어디든 마음껏 갈 수 있는 두 다리를 갖추고 있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다. 마음먹은대로, 의지대로 어디든 쉽게 이동하여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어디를 이동할라손 치면 도움의 손길을 빌려야 하기에 언제나 힘이들고 번거롭다. 최근에는 이런 분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휠체어가 선보이고 있으며, 전동휠체어 또한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그런 불편한 분들이 좀 더 완벽한 모습으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점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자이너 Jake Eadie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 줄 미래형 휠체어를 선보였다.




Jake Eadie씨가 선보인 이 휠체어는 두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우선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휠체어처럼 앉아서 이동이 가능하다. 안락하고 편안해 보이는 바닥과 등판부는 오랜시간 앉아 있어도 가능한 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이 닿는 부분에는 2개의 바퀴와 더불어 뒤쪽으로는 원형의 바퀴가 장착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바퀴부에는 스프링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서 충격의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휠체어의 특징은 바로 서서 이동이 가능하다는점이다. 전동으로 작동되는 이 기능을 구동시키면 척추처럼 생긴 뒤쪽의 받침대와 더불어 앞쪽의 암이 에어서스펜션을 통해 펼쳐지면서 곧은 자세로 설 수 있게 된다.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어깨와 허리 전체를 감싸는 풀하니스식 벨트까지 갖추고 있어서 서서 이동하기에도 안전하다. 보다 빨리 상용화가 되어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처 : ubergizmo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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