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투싼 후속모델에 대한 상세한 모습이 드디어 온라인상에서 드러났습니다. 코드명 LM으로 알려진 투싼 후속모델은 베라크루즈의 하위모델로서 최근 아우디 Q5나 삼성의 QM5 처럼 컴팩트한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서 확인한 LM은 전면은 익소닉을 후면은 베라크루즈를 닮아 있으며 프론트 그릴은 마치 혼다 CR-V에 현대의 패밀리룩을 잘 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링을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 역시 신형 에쿠스 라인이나 제네시스 라인과 같이 볼륨감있는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합니다. 실내 계기판은 2피스톤방식에 중앙의 디스플레이 창을 겸비하고 있어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아직 실내의 세부적인 모습이나 더 멋진 사진이 공개되지는 않은 상태지만, 종전에 프레임 바디차량의 크기에 부담을 느끼고 모노코크바디 차량의 새소식에 다소 지겨워 했던 분들은 물론 세단 이용자분들께도 좋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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