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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닮은 소니에릭슨의 돌체&가바나폰

트랜디뷰/모바일통신

by 핫스터프™ 2009. 8. 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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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디자인의 선택은 가방의 선택이나 시계의 선택만큼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멋지고 세련된 휴대폰이 쏟아져 나올때는 더 그렇죠. 그래서 가끔은 조금 벗어난 제품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예를들면 굉장히 패셔너블하거나 혹은 보기 힘들었던 디자인이거나 아니면 빅브랜드의 힘을 믿거나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니에릭슨은 최근 돌체&가바나와 함께 협작한 휴대폰을 공개했습니다. Jalou라고 불리는 돌체&가바나 한정에디션은 이런 고민의 해결책 중 하나가 되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니에릭슨의 Jalou는 철저히 여성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크램쉘 형태로 마치 거대한 보석을 커팅하여 만든 듯한 디자인이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들과 잘 어울립니다. 내부 키패드 역시 보석의 형태를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각 버튼은 반사되는 사각형의 소재를 더해 키패드가 한층 화려한 키패드가 돋보입니다. Jalou는 2인치의 디스플레이와 GPS 정보의 기록과 녹화가 가능한 3.2메가픽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FM라디오 및 블루투스 2.0, 멀티미디어 재생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미러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화면 전체를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간단히 아이라인이나 쉐도우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할때 요긴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에릭슨의 Jalou는 Deep Amethyst, Aquamarine Blue, Onyx Black 등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이고 D&G 한정에디션은 멋스런 패키지와 함께 블루투스 헤드셋을 더해 Sparkling Rose컬러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확한 가격이나 출시일정 등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여성분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네요.

출처 : engadget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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