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시계'라고 그 누가 외쳤던가? 멋진 슈트 그 이상으로 남자의 세련미와 야성미를 노출시키는 중요한 핫스터프가 바로 시계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미 '네비타이머'로 항공 시계부문에 있어서 전설적인 존재임을 인정받는 브라이틀링에서 자사의 창사 12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125e Anniversaire'를 공식으로 발표했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된 이 시계는 자동태엽 크로노그래프로 Caliber 26 무브먼트와 COSC로부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38석의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했으며, 1960대를 상징하는 타원의 원형 아이콘의 밴드가 제공된다. '125e Anniversaire'는 1/4초, 시계 중앙에 바늘이 위치한 60분, 그리고 12시간을 표시하는 3개의 토탈라이저로 구성되었다. 색상은 블랙 또는 파나메리칸 브론즈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사의 창사 125주년을 의미하는 단 2009개밖에 준비되지 않은 한정판, 거기에다가 브라이틀링이라는 믿음직한 브랜드! 시계 애호가들의 가슴은 이미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