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지문이 남는 것이 딱 질색이라면 Phone Finger

터치폰이 득세한 요즘, 널찍한 터치화면 덕분에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예전 폰들에 비해 손으로 문지르고 누르고 드래그할 일들이 많아지면서 화면 깨끗할 날이 없어진 것은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단점입니다.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난글래어 필름 등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화면의 품질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완벽하게 해결되기 힘든 문제 중 하나죠. 그래서 해외의 한 업체는 독특한 발상을 했습니다. 바로 화면이 '오염'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손가락에 별도의 '장치'를 씌웠습니다.

아이폰을 위해 개발된 PhoneFinger는 손가락 전체를 감싸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덕분에 화면에 어떤식으로 터치를 하던 아무런 이물질도 남기지 않아 항상 깨끗한 아이폰 화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색상 또한 다양한데요, 블랙컬러의 Pro Edition을 비롯해 블루, 핑크, 화이트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취향을 존중했습니다. 가격은 10개들이에 3유로 가량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출처 : Phonefingers
글/편집 : http://hotstu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