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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디뷰/모바일통신

무려 2억짜리 애플 아이패드, 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사치품에 대한 소비만큼 극과 극을 달리는 분야도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경제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해도 이런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은 무척 씁쓸하고 특이하기도 한데요, IT기기라고 해서 사치품이 없을 순 없죠. 남들 다 사는 공짜폰이나 피쳐폰 대신 수가공으로 버튼을 제작하고 조립해 만드는 수천만원짜리 휴대폰을 쓰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수준까지 그 가치를 끌어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이 제품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바로 $190,000짜리 즉 한화로 2억 1천만원이 훌쩍 넘는 22K 순금과 다이아몬드로 치장된 애플 아이패드입니다.


금과 다이아몬드 등으로 텔레비젼이나 랩탑 혹은 패션 아이템과 가젯이 이르기까지 방대한 데코레이션 작업을 수행하는 STUART HUGHES에서 선보인 이번 제품은 'iPad SUPREME EDITION'입니다. SUPREME이 가진 사전적 의미가 '최상의','최고의'라는 점을 감안하면 과연 그 수준을 살짝 짐작해볼 수 있는데요, SH사에서는 이 단어에 적합하게 아이패드를 튜닝하고 홍보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우선 외장 전체는 22캐럿의 금 덩어리를 사용해 하나의 케이스로 가공하여 아이패드를 덮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금의 무게만 해도 무려 2,100그램이나 됩니다. 금 1g이 5만원이 넘는 만큼 그 단위가 짐작이 가시나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53개에 이르는 ‘I'F'급 다이아몬드로 애플 로고를 그 어떤 로고보다 화려하게 치장했습니다. HS사는 64GB의 Wi-Fi 또는 3G버젼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총 10개만 한정으로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금에 대한 가치가 나날이 상승하는 요즘, 쓰면 쓸수록 그 가치가 올라갈 것 같은 매우 매력적인 IT기기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글/편집 : http://hotstu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