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왜 있잖아요? 어릴적 개미나 벌, 파리의 몸뚱아리에 조심스럽게 실을 묶은 다음 종이에 줄을 긋고 친구와 레이스 했던 경험 말입니다. 동물이나 곤충애호가들에게는 조금 비호감스런 일이지만 이런류의 레이스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햄스터를 레이서로 선택하여 펼쳐지는 경기인데요, 차이가 있다면 온전히 그 동물을 위한 자동차를 디자인해서 정말 경기장과 같이 잘 꾸며놓고 한다는 점입니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승부욕조차 없는 햄스터들간의 경기이기에 정말 예측불허의 레이스가 펼쳐지고 짧아도 나름 박진감이 넘치네요. 자, 예측 불허 햄스터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두둥!

토크&토크 2009. 4. 26. 21:07

좋은 정보를 찾아 인터넷의 바다를 항해하는 중에 발견한 사진이다. 그의 말대로라면 'Scary - 미래에서 온 유년기의 사진'쯤 되겠다. 마치 아이로봇에서 나오는 로봇과 같은 가운데 녀석은 지긋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방금 2015년 혼다의 미래형 모터바이크 컨셉트를 포스팅하고 온 터라 그 느낌이 사뭇 남다르다. 정말 한 100년쯤 지나면 이런 친구들이 우리와 함께 생활한다는 것, '불가능 하다'가 아니라 정말 가능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세계 각지에서 전해져오는 로봇의 개발 소식을 볼때마다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그런 로봇의 기술력이 이런 로봇을 가능하게 하는데는 100년이면 족하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한발 더 나아가 CPU대신 인체의 조직이나 사람의 두뇌를 이용한 지능형 로봇..

토크&토크 2009. 4. 24. 16:09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통상 나의 생각이나 의견, 혹은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나만 보기 좋은 블로그가 아닌 다른사람도 보기가 좋은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인 셈이다. 그래서 많은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가 좀 더 이쁘게,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도 해보고 CSS도 수정해보고 하는 등 변화를 준다. 그런데 막상 그런 변화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여진다면? 뭐, '말짱 도로묵'이자 '안하느니만 못하는 꼴'이 된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런 문제를 한번 쯤 고민해보는 블로거들에게 유용한 사이트다. 바로 http://browsershots.org/ 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 저 수많은 브라우저들이 보이는가? 아마 ..

토크&토크 2009. 4. 18. 13:59

오픈캐스트는 이런서비스입니다.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핫스터프의 내용을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발행하려 합니다. 다만 오픈캐스트를 오픈하려면 5명의 추천인이 필요합니다. 추천인 이메일을 입력하여 추천요청메일이 보내지고, 5명 이상의 추천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으면 개설이 완료됩니다. 핫스터프의 컨텐츠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여러분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물론 제가 생성한 이메일이나 지인의 이메일을 사용할 수 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추천을 통한 오픈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보고자 합니다. 사용하시는 이메일을 비밀글로 남겨주세요. 보다 나은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핫스터프 편집장 드림

토크&토크 2009. 4. 18. 09:25

사실 전 트랜디한 제품과 기술과는 거리가 있는 연예계에는 영 관심이 없습니다. 국내 배우들도 대충 얼굴만 아는 정도고 막상 이름을 댈 수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대화를 하면 대강 출연작이나 특징적인 요소들을 통해 파악하곤 하죠. 그렇지만 이런 저에게도 이름을 계속 기억하게 만드는 두 여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니콜 키드먼'과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이제 40의 나이를 훌쩍 넘은 니콜 키드만이지만 아직도 다양한 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 그녀의 출연작은 '오스트레일리아'와 '황금나침반'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야 그녀가 호주출신인 만큼 그녀에게 너무나 적합한 역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지천명을 넘기신 저희 어머니조차 그 기나긴 장편의 영화를 보면서 그녀의 몸매와 외모를 가지고 이야기하실 ..

토크&토크 2009. 4. 11. 01:34

일단 이벤트 전문을 한번 보실까요? ───────────────────────────────────────────────────────── 안녕하세요?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런칭 기념으로 "자고나니 나도 파워블로거"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에 대한 포스트를 올려주시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10분을 선정하여, 여러분의 블로그를 씽크프리를 통해 광고해 드립니다. 광고 위치는 유니페이퍼의 하단 광고 영역, 그리고 파워툴의 측면 광고 영역입니다.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의 주요 배너광고 영역을, 여러분의 위해 전격 공개!!!! 합니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블로그 광고를 신청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무료로 블로그 홍보의 기회를 드립니다. TFO..

토크&토크 2009. 4. 9. 02:00

자, 사진을 보니 뭔가 대단해 보이지 않습니까? 읽으신 분은 222명에 불과하지만 mixup은 무려 '577'입니다. 아직 핫스터프가 이정도의 믹스업을 기록한 적은 없었기에 참시 보고 후끈~! 달아올랐었지만, 다른 게시물을보니 현재 믹시가 뭔가 불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게시물들은 대부분 77번의 mixup을 기록하고 있었거든요.) 여튼, 이게 고장이든 문제든 간에, 그리고 믹스업을 통해 상위에 올라갔을 턱도 없지만 편집장 입장에서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언젠가는 이 이상의 mixup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나름 기념이 되고 재미도 있어서 캡쳐해둡니다^^ 여러분의 믹스업 오류는 몇회까지 기록이 되셨나 궁금해지네요.

토크&토크 2009. 4. 1. 14:24

방금전 마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최고이자 세계 최고인 76.12(종래 시즌 베스트 72.24)를 기록하며 1등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과연 피겨여왕 김연아 다운 점수죠? 우리 김연아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뭐랄까, 움직임이나 스텝이 정말 마치 빙상위를 뛰노는 백조같다고나 할까요? 음악과의 매칭도 상당히 좋고 표정도 좋고요. 54명 중 52번째로 연기한것이 어찌보면 다른선수들에게 다행일 정도로 매끄럽고 '클린'한 연기를 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코치도 넘 좋아서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제 중간순위 단독 1위로 훌쩍 뛰어올라와 있습니다. 2등과의 격차나 라이벌인 아사다마오와의 점수차가 10점 이상 나는 것은 김연아가 정말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로 '넘사벽..

토크&토크 2009. 3. 28.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