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체인에 걸어두고 싶은 초소형 카메라, Exemode SQ28m
개인적으로 디지털카메라는 큰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위 '플래그쉽'이라 불리는 고급모델들은 일반 카메라를 압도할만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해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제조사들의 전략이었다고 해도 실제로 이런 대형 카메라들은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만큼의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모델들이 많았습니다. 카메라가 보편화 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카메라시장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크거나 혹은 작거나, 시장이 두가지로 양분되는 느낌이 듭니다. 렌즈를 교환하는 방식이지만 컴팩트 카메라 못지 않은 올림푸스 EP-1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또 반대편에서는 니콘 D3와 같은 중형기에 대한 인기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여기, 그 양극화의 중요한 단서가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트랜디뷰/영상음향
2009. 12. 14.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