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손톱 매니큐어를 한번에 지우다.
여성들에게 있어 손톱의 컬러는 그날의 기분을 드러내기도 하고 그날의 패션 스타일을 결정짓기도 한다. 얼마 안되는 매니큐어지만 그 하나만으로 그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남자로써는 그저 신기하고 부러울 지경이다. (너도 매니큐어를 해라 라고 한다면 정중히 사양을 하고 싶다. 어릴적 새끼솝톱, 혹은 무리해서 약지까지 봉숭아 물을 들이거나 혹은 투명 메니큐어를 살짝 발라봤던 추억으로 만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일케어샵에 회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이상, 부지런한 여성이라 해도 지우고 칠하고 하는 과정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을 듯 하다. '차프코'에서 이번에 선보인 '샤인'이라는 제품은 그런 여성들에게 희소식인 제품이다. 아세톤을 최대한 많이 흡수하면서 아세톤으로 인한 변형이 적은 독일산 특수 스폰지..
트랜디뷰/라이프
2009. 3. 20.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