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새로운 컨셉의 언더그라운드 스토어를 열다.
무엇인가에 쫓기며 뭔가를 해야 하는 경우 우리는 항상 기존의 습관이나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해놓고 보자는 심산이며 나중에 다시금 손을 보겠다는 생각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층 여유롭게 접근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남들이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 혹은 창의적인 것을 한번쯤 생각하게 되고 또 여유로운 만큼 대담해지기도 한다. 가끔 명품들을 보면 그들이 가진 능력과 자본력, 그리고 굳이 홍보를 위해 촌각을 다투며 마케팅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닌 담대하고도 장기적인 플랜으로 그들의 생각과 문화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곤 한다. 그런점에서 루이비통이 일본에서 선보이는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스토어는 뭔가 새로운 시도라 불릴만 하다. 이케부쿠로의 세이부(SEIBU) 백화점에서 오픈..
트랜디뷰/그 외
2009. 6. 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