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담는 캐리어를 놀이의 경지로 승화시킨 'Trolley Scooter'
혹시 여행 좋아하세요? 저도 여행을 참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막상 가고 싶어도 시간이 잘 나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여행을 갈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시간만은 아닙니다. 그냥 잠시 다녀오는 곳이라면 모를까, 3박4일가량 먼거리로 여행을 가야 한다면 챙겨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죠. 특히 그 여행이 전시회 관람이나 쇼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돌아올때는 짐의 부피와 무게가 훨씬 크고 무거워져 여행 내내 팔다리어깨가 아프곤 합니다.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작년 일본에 전시회 관람과 여행차 들렀다가 리플렛이며 샘플이며 온갖 물건을 들고 다니며 고생했던 기억에 눈물이 조금 나네요. 여튼 만약 그럴때 이런게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 싶습니다. 캐리어를 놀이의 경지로 승화시킨 Trolley Scooter입니다. ..
트랜디뷰/라이프
2009. 12. 10.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