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림픽을 위해 디자인된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폭포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는 건물이나 구조물도 친환경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가능한 전기나 화석연료의 힘을 적게 이용하면서 자연적인 바람이나 태양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만들어 내야 하는 시대인 것이죠. 최근 스위스의 건축회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2016년 하계 올림픽을 위해 높이만해도 106m에 이르는 거대한 태양 폭포를 설계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태양폭포, 다소 생소한 단어죠? 태양의 도시 타워(Solar City Tower)로 불리는 구조물을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구조물로부터 흘러나오는 폭포수가 태양광의 힘을 이용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거대하게 펼쳐진 태양광 패널은 펌프를 가동시키고, 이렇게 해서 높은 구조물까지 해수를 끌어올려 낙하시킵니다. 또한 낙하되는 해수는 발전용 터빈..
트랜디뷰/그 외
2010. 5. 10.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