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출시한 친환경 휴대폰 Reclaim
삼성이 해외시장에서 출시한 에코프렌들리폰 Reclaim입니다. 일단 패키지부터가 꽤 익숙하죠? 맞습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보던 계란상자와 같은 컨셉이죠. 패키지 소재의 70% 이상을 재생지로 제작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또한 환경에 굉장히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인쇄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인쇄가 필요한 부분은 대두단백질을 이용한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재생과 환경을 고려했습니다. 심지어 인쇄된 설명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 메모리나 웹사이트의 다운로드를 통해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휴대폰을 사서 두툼한 설명서를 들춰보는 재미가 꽤 쏠쏠한데 이 부분은 아쉽네요.) 이처럼 '내츄럴'한 Reclaim은 케이스의 40%가량을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대기전력을..
트랜디뷰/모바일통신
2009. 8. 6.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