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도 자판기로 사는 시대가 오다.
미국으로 부터 시작되어 전세계가 휘청했던 금융위기가 엄청난 공적자금의 집행과 구조조정으로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얼마전에는 그리스에서부터 촉발된 유럽발 금융위기로 다시한번 그때의 악몽을 떠올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유럽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그러나 그리스 국민들은 조금 다른 생각으로) 이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조하고 있다는 점이네요. 초강대국인 미국도 금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더니 유럽까지도 위기가 닥치니 많은 부호들은 자신의 자산에 대한 안전성과 수익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 것은 바로 금! 전세계적으로 한정된 공급량을 갖고 있지만 수요는 늘 꾸준히 있어온데다가 어디서든 비슷한 수준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통화대체수..
트랜디뷰/그 외
2010. 5. 14.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