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게운트죄네가 선보이는 20억대의 초호화 손목시계
집약기술을 앞세운 일본산 전자시계가 세계 시장을 재패했을때 스위스를 중심으로 한 수동시계시장은 매우 추운 겨울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훨씬 얇으면서 수동시계 특유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고 가격 또한 저렴했던 전자시계는 현대인의 필요에 의해 굉장히 선전을 했죠. 하지만 인간이라는 것이 아날로그적인것에 더 애착을 느끼기 마련이기 때문일까요? 한때 종말을 고할것만 같았던 장인들에 의한 수공시계산업은 암흑기를 지나 최근에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모습입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스위스태생의 시계브랜드에만 국한된 일이 아닙니다. 각 국가의 브랜드들은 저마다 자신의 최신 기술과 예술성을 토대로 브랜드력의 과시에 나서고 있는데요, 최근 독일의 럭셔리 와치 브랜드인 아랑게운트죄네(A. Lange & Sohne)는 자사의 To..
트랜디뷰/시계
2009. 10. 4.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