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디자인한 기상천외한 배터리
요즘 전자기기들은 배터리를 빼 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심지어 자동차에도 배터리를 넣어 하이브리드다 블루드라이브다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제품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배터리가 이렇게도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떤제품은 AA, 어떤 제품은 AAA, 어떤제품은 납작한 수은전지인 CR2302, 어떤 제품은 네모난 리튬이온배터리 등 아마 가방속 전자제품을 꺼내서 배터리만 분리해봐도 참 다양하겠다 싶습니다. 최근 한국의 세 디자이너는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배터리를 디자인했습니다. 요리조리 '쪼물딱' 거려서 변형이 가능한 배터리를 디자인한 것이죠. 고평주씨, 최종승씨, 홍지수씨 등 세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 배터리는 외부재질을 금속통이 아닌 메모리폼을 채용하고, 내부 ..
크리에이티뷰
2009. 7. 31.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