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애로티시즘을 느끼게 하는 키보드
오늘 키보드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명목상으로는 기존의 크리스탈 키보드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다가 투닥투닥 소리가 크고 키감이 썩 좋지 못하다는게 이유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보니 역시 애플제품은 판매가가 잘 지켜지는 편이더군요. 배송료 까지 포함하면 52,000원선, 일반 판매가 55,000원에 근접합니다. 하루 배송 기다리느니 매장가서 사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오늘 하나 들고왔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A1234, 네이흥에는 애플 Mb110KH/A USB라는 제품으로 등록이 되어 있더군요. 이 제품은 기존 무선키보드나 블루투스 키보드와는 달리 키패드가 더해진 모델입니다. 사실 그리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없으면 허전한 계륵같은 존재가 바로 이 키패드지만 키패드만큼 넓어져서 왠지 모를 안정감을 ..
토크&토크
2010. 4. 13.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