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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터프] 닌텐도DS에 자극받은 샤프의 야심작 Mebius PC-NJ70A

트랜디뷰/컴퓨팅

by 핫스터프™ 2009. 4. 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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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NDSL이 소니 PSP를 이긴 일등공신이라 함은 강력한 스펙도 아니오, 화려한 그래픽도 아니다. 바로 터치제네레이션이라 불리는 듀얼 스크린과 터치 스크린은 닌텐도 DS가 PSP보다 더 독특하고 특별한 기기로 인식하게 해 줬으며 그 판매고에 날개를 달아줬다. 그런 닌텐도의 성공신화에 샤프가 자극을 받았을까? 샤프의 새로운 노트북컴퓨터가 LCD 터치트랙패드를 장착한 야심작 Mebius PC-NJ70A를 선보여 화제다.




10.1인치의 디스플레이와 1.6Ghz ATOM CPU, Intel 945GSE Express, 1GB의 RAM, 160GB HDD, Wi-Fi, 멀티카드리더,웹캠 등이 장착된 Mebius PC-NJ70A는 기본 화면과 더불어 4인치 크기에 854x480픽셀의 고해상도 터치 트랙패드를 갖춘것이 여타 노트북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재미있는 것은 단순히 다른 화면을 장착한 것에 멈추지 않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쓰고, 계산기능으로 동작하고, 이북 으로 작동되며, 심지어 피아노 건반으로 바뀌거나 메인화면과 연동하여 볼링게임 등을 즐기는 등 터치트랙패드만 가지고도 즐겁게 놀만한 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라고 노트북에서는 보기 힘들게 번들 스타일러스 펜을 암레스트에 끼워둘 수 있는 센스까지 발휘하고 있다보니 그 매력은 더 크게 다가오는 듯 하다. 이쯤 되니 방송에서 자주 보는 한 항공사의 카피라이트가 생각난다. "노트북, 어디까지 발전할꺼니?"



기사출처 : AkihabaraNews
동영상출처 : http://www.dailymotion.com
글/편집 : 핫스터프(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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