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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새로운 진화, 튜브형 맥주

트랜디뷰/라이프

by 핫스터프™ 2009. 6. 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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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맥주는 유리병 혹은 알루미늄 캔에 담겨 있다. 이는 맥주가 외부 공기나 빛으로 인해 고유의 맛이 변하거나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책이며, 이를 위해 공기의 유입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의 사용은 철저히 배제되어 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최근(?)에는 PET 소재를 두겹, 세겹으로 막고 발생되는 산소를 흡수하는 특수한 뚜껑을 채용하여 병이나 캔에 비해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면서 고유의 맛과 톡 쏘는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여 애용되고 있다. 최근 해외의 패키지 업체 beverage pouch group에서는 튜브형 맥주 파우치를 선보여 새로운 시도를 했다. 특허받은 필름은 쉽게 터지거나 내부의 맥주가 손상되는 것을 철저히 막아주며, 맥주 유입과정에서 공기가 없는 완전한 밀폐형태로 제작해 내부의 맥주맛을 지킬 수 있게 했다. 3면의 접합으로 제작된 튜브는 부드러운 느낌으로 손에 쥐어들어도 매우 편한함이 장점이다. 패키지에는 별도의 인쇄를 해서 독특하게 구성할수도 있도록 되어 있어 판촉용이나 행사장에서도 손쉽게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적당히 잘 얼린뒤 몇개 실어 가까운 바닷가라도 놀러가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출처 : beveragepouchgroup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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