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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터프]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전문이다?

트랜디뷰/컴퓨팅

by 핫스터프™ 2009. 2. 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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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홈 마우스를 샀던 그날의 기억이 난다. 보통 수천원대의 마우스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 바로 그 시대에 수만원을 호가하던 그 마우스, 하지만 탄탄한 바디와 왠지 쫀득하면서도 탄력있는 버튼은 쓸데없이 버튼을 꾹꾹 눌러보게 만들었다.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우스는 알아줬다. 그 명성은 지금도 이어진다. 혹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 전문기업이 되었어도 성공했을거라고 하드웨어 전문기업 마이크로소프트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런 '마소'에서 이번주 중 '블루텍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마우스의 판매를 시작한다. '사이드와인더 8 블루트랙'으로 명명된 이번 마우스는 2.4Ghz 대역을 사용하는 무선마우스로(무선이지만 딜레이가 없다고 한다!)게이밍에 특화된 마우스로 초당 13,000회를 스캐닝하는 이미지 프로세싱을 탑재해서 250dpi 에서 4000dpi까지 사용자가 감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남들보다 한발 앞서 총을 발사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마저 든다. 30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을 하면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와인딩 방식의 케이블을 통해 'Play and charge' 기능도 지원한다고 하니 배터리가 없다 해도 밤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출시가격은 $99.95이다. 아! 이 멋진녀석!

Original News by Engadget
Edit by 뜨거운 것이 좋아! 핫스터프 1.0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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